일요일...열이 40도도 넘고.... :: 2007/01/22 16:45
일요일...새벽에 너무 뜨거워서 체온을 재보니
열이 40.3까지 올라가 있었다...
계속 잠을 못자고 징징대기는 했다는데...
이렇게 높을 줄은...
그래서 옷 벗기고...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려다가
서윤이가 싫어할 것 같아서 아예 물놀이를 몇분간 시켰다...
그리고, 해열제로 부루펜을 추가 처방...3cc...
그렇게 하니 열은 곧 떨어졌지만, 오전에도 다시 오르고...
다시 조제약과 부루펜 먹이고 나니...
오후에는 37도 정도까지 떨어져서...
이제 다 나아가나보다 했다...
열심히 걸어다니고 놀기도 잘 놀고...
안먹던 밥도 잘 먹고 했다...
그래도 저녁이 되니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일요일 밤도...꼬박 열이 오른채로 자야했다...
물론 잘 못자고...징징대서...얼마나 잠을 잤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다시 엄마가 병원에 데리고 가니...
오늘이 고비일거라고 괜찮을 거라고는 했는데...
서윤이에게 엄마 혼자 약먹이는 것은 무리인지...
잘 먹이지도 못했다고 하고, 그래서인지 오후에도 계속 고열이 지속되고 있다...
열이 40도 가까이 되니...
서윤이도 축 늘어져서 행동도 많이 느려지고...볼이 발그래하니...
아픈 사람 티가 많이 났다...불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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