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모래놀이 :: 2008/08/21 02:12
집 앞 씨름터에서 모래장난하는 모습. 전날 비가와서인지 모래로 푸우랑 피그랫 모양을 잘 만들수 있었네요. 모래로 만들고, 손으로 꼭 찍어서 눈도 뚫어줍니다.
조금 시원해진 날씨에 이제 낮에도 땀 별로 안 흘리고 놀 수 있네요. 땀이 많은 서윤이는 땀나는 것도 싫어하고, 땀띠도 잘 생겨서 여름이 고욕이었습니다. 아토피까지 같이 있으니, 목주위와 등은 하루도 쉴 틈이 없었네요. 피도 자주 나고...
계란 들어가 있는 것을 많이 제한하느라 못 먹는 것이 많습니다. 덕분에 엄마아빠도 같이 못 먹네요. 케익도 아이스크림도 빵도 과자도...--; 막 사달라고 할 때는 불쌍하기도 해서 가끔 하나씩은 손에 쥐어주기도 하지만요.
서윤이는 자기가 주도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고 시킵니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그렇지만) 자신만의 놀이를 잘 만들어 노네요.
아래는 노는 것 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더니, 빨리 모래놀이하라고 시키는 모습입니다. 같이 케익 만들어서 무너뜨리고, 다시 만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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