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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7일- 채원이네랑 안면도 다녀왔습니다. :: 2008/06/23 23:39

6월 6일과 7일 채원이네 식구와 안면도 펜션으로 놀러갔습니다. 월요일 가자고 정하고 갑자기 가게됐었습니다. 연휴라 펜션도 거의 예약이 차서 찾고 찾아서 머물렀던 펜션입니다. 삼봉해수욕장 인근 펜션입니다. 사진 2층에 있었습니다. ^^
가면서 차가 밀리고 오후 좀 늦게 도착했는데, 마침 날씨도 별로 좋지 않고 추워서, 바다는 보기만 해야했죠. 서윤이는 용감히 들어가겠다고 신발 벗겨달라고 했지만, 차가웠는지 아니면 파도가 겁이 났는지 금방 나와버렸습니다.

바닷가라 바람도 세고 해서 금방 들어가려고했지만, 아빠랑 같이 시작했던 모래 놀이에 서윤이랑 채원이랑 한참을 놀았네요. 날씨만 따뜻했으면 좀 오래 즐겁게 놀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요.
우리는 펜션 앞에서 운동을 하겠다고, 배드민턴 채와 공을 꺼내들었지만, 가만히 있을 서윤이와 채원이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배드민턴 채도 뺏고 공도 뺏고 엄마아빠들은 못하게 하고는 장난감으로 가지고 노네요. 몇 번 치다보니 배드민턴 줄이 뚝 끊어져버리고...결국 온전히 아이들 차지가 됐습니다.

다음은 공놀이...공을 몰아가는 폼이 아주 예사롭지 않네요...^^발로도 차고 손으로도 들고...열심히 뛰어다니더군요. 얼마나 뛰어다니는지, 같이 뛰던 아빠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아요.
펜션 화장실에 손잡이 잡고 있다 넘어져서 서윤이 왼쪽 얼굴에 약간 멍도 들었습니다.(지금은 모두 없어졌죠)
첫째날 밤에는 고기구워먹고 자고, 둘째 날에는 아침을 먹고 근처 꽃지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마침 썰물이라 물이 빠졌는데, 서윤이가 열심히 저 할매 할배 바위까지 걸어가더군요. 덕분에 같이 바위 바로 앞까지 다녀왔습니다.
산낙지랑 멍게 해삼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빼고 ^^;
먹고나서 근처 휴양림을 갈까 하다가 입장요금과 주차비 등의 문제로 근처 다른 곳에서 아이들 간식을 먹이기로 했습니다. 마침 우연히 들어간 휴양림 옆에 새로 짓고 있는 절이 있더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있다가 왔네요.
아이들도 잘 놀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080529 엄마 그림 :: 2008/06/19 00:20
날씨가 좋아서 공원을 데리고 가면 이제 혼자 신나서 마구 돌아다니는 듯...
엄마아빠 빨리오라고 하면서 오르락내리락... 땀은 뻘뻘 흘리면서도 신나서 뛰어다닌다..

서윤이가 그린 엄마...이전보다 더 발전한듯... 머리도 표현하고...안경도 표현했다...ㅋㅋ

같이 쿵푸팬더 보고 왔어요. :: 2008/06/10 00:22
서윤이랑 같이 쿵푸 팬더를 보고 왔습니다.
일요일 12시 45분 영화를 봤네요. 평소 서윤이가 TV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데리고 갔네요. 사실 서윤이 보여주기보다는 엄마아빠가 영화를 보고 싶어서 데리고 간 것이 더 크죠...^^ 그래도 갔더니, 서윤이보다 어린 애도 있고, 돌도 안된 아이 데려온 가족도 있더군요.
서윤이는 특별히 문제없이 잘 봤습니다. 처음에는 좀 긴장한듯한 모습이었습니다.
92분 러닝타임인데, 보채거나 무섭다고 한다거나 나가자고 하자는 말도 없이 잘 보고 나왔습니다. 쿵푸 영화라 싸우는 장면이 많아서 좀 안좋겠다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동물들이 나오고 유쾌한 편이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좀 무서운 장면이 있는데, 입을 가리면서 보더군요. 엄마가 눈을 가려주니까, 아무런 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유머스런 장면에서는 웃기도 하고, 엄마가 웃으니까 따라 웃기도 했지요.
나와서 물어보니 재미있었다고 하고, 쿵푸 팬더의 주인공 '포'의 캐릭터 인형을 사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이제 서윤이가 볼만한 영화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쿵푸 팬더는...재밌고 유쾌하고 잘 만들었네요... 팬더도 너무 귀엽고...적절한 웃음도 있고, 헐리웃에서 만들었지만 동양적 감성을 잘 재현했습니다.
사진은 영화 끝나고, 크레듯 올라갈때 찍었습니다. 마지막에 보너스 영상이 있었거든요...별 것은 아니었지만...
5.17 식당, 호수공원에서 :: 2008/06/05 23:43
몇 주전 돌잔치에 갔었습니다.
예전에는 식당이나 부페식당에 가면 서윤이가 자꾸 나가자고 해서 오래 못있었습니다.
요즘은 좋아하는 것들을 줘서 그런지 잘 있어서 좋네요. 호박죽도 좋아하고, 과자, 아이스크림, 초코렛 같은 것들 먹었죠. 물론 밥도 먹고...그래도 예전보다 식당에서 떼가 없어져서 엄마아빠가 많이 편해졌죠.
근처에 호수공원이 있고, 노래하는 분수가 있어서 같이 한참을 보다가 왔습니다. 동백 호수 공원이었습니다.

5월 10-11일, 외할아버지 생신때 :: 2008/06/02 00:19
5월 10일과 11일, 외할아버지 생신때...
미역국 떠먹고 있다. 밥은 별로 안먹고, 미역국만 떠먹었다.

너무나도 맛있게 먹던 짜장면.

무엇이 재밌었는지 활짝 웃는 모습.^^




